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칼럼 2025년 12월 19일

무릎 인공관절 수술 전후 한방 관리

김효섭 대표원장
의료 감수 김효섭 대표원장

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한 시점

무릎 퇴행성 관절염이 Kellgren-Lawrence Grade IV까지 진행되어 관절 간격이 거의 소실되고, 보존치료(약물·물리치료·한방치료)에도 불구하고 야간 통증과 보행 장애가 지속되면 인공관절 전치환술(TKR)을 고려합니다. 그러나 Grade II~III 단계에서는 한방 보존치료로 수술 시기를 상당 기간 늦출 수 있습니다.

수술 전 한방 보존치료 전략

  • 침·약침: 관절 주변 통증점에 봉약침을 시술하여 활막 염증을 억제하고, 관절액 분비를 정상화합니다.
  • 한약: 독활기생탕·관절단으로 연골 기질 분해를 늦추고, 관절 윤활 기능을 보전합니다.
  • 추나: 경골-대퇴 관절 간격을 부드럽게 벌리는 견인 추나로 기계적 부하를 분산합니다.
  • 체중 관리: 5kg 감량 시 무릎 부하가 약 20kg 줄어들어, 수술 없이도 통증 수준이 한 단계 개선됩니다.

수술 후 급성기 관리 (1~2주)

수술 직후 무릎 주변에 심한 부종과 열감이 나타납니다. 이 시기에 당귀수산 가감을 투여하면 어혈 제거와 부종 감소가 촉진됩니다. 수술 부위 원위부(발목·발)에 침 치료를 시행하여 하지 정맥 환류를 개선하면 심부정맥혈전증(DVT)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.

가동범위(ROM) 회복기 (2~6주)

TKR 후 굴곡 120도 이상을 목표로 점진적인 관절 가동을 진행합니다. 추나요법으로 슬개골 활주와 관절낭 이완을 유도하면 유착을 예방하고 ROM 회복을 앞당길 수 있습니다. 전침 치료는 대퇴사두근의 신경근 활성화를 돕습니다.

근력 회복기와 일상 복귀 (6주~3개월)

보강 한약(녹용·속단·우슬)으로 수술 부위 조직 치유를 촉진하면서,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 강화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행합니다. 보행 패턴을 교정하여 인공관절에 균등한 부하가 전달되도록 훈련합니다. 대부분의 환자는 3개월 이내에 지팡이 없이 보행이 가능해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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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효섭 대표원장

김효섭 대표원장

안녕하세요. 금맥한의원 대표원장 김효섭 원장입니다. 겉으로 드러난 증상이 아닌, 그 뿌리가 되는 원인을 찾습니다. 15년 이상의 진료 경험과 연구를 통해 환자분 한 분 한 분에게 가장 도움되는 치료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. 고민에 대해서 편하게 말씀해 주세요. 함께 답을 찾겠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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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글을 쓴 사람

· 침구의학과 전문의

금맥한의원 ·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176-4, 2층 (5호선 화곡역 3번 출구 바로 앞)

전화 02-2696-3375 · 평일 09:00–21:00 (점심 13:00–14:00) · 토·일·공휴일 09:00–16:00

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다루며 개별 진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. 증상과 치료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진찰 후 판단이 필요합니다.

무릎통증 자주 묻는 질문

Q. 침 치료와 물리치료를 같이 받을 수 있나요?

함께 받는 경우가 일반적이나 무릎에서는 시기에 따라 온열 사용이 갈립니다. 물이 차 있고 열감이 있는 시기에는 온열을 쓰지 않으며, 따뜻하게 하면 부기가 더 늘 수 있습니다. 붓기가 빠지고 만성적인 뻣뻣함이 주된 문제가 되면 온열을 씁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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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추나요법은 아프지 않나요?

숙련된 한의사가 시행하는 추나요법은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. 오히려 시술 후 몸이 시원해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으시는 분이 많습니다. 개인 상태에 맞게 강도를 조절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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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무릎 통증에 침 치료가 효과가 있나요?

네, 침 치료는 슬관절 주변 근육 경직을 풀고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급·만성 무릎 통증에 도움이 됩니다. WHO에서도 무릎통증을 침 치료 적응증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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Q. 치료 기간은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?

급성 통증은 2~4주 내에 상당 부분 완화됩니다. 만성 통증이나 구조적 문제는 2~3개월의 체계적인 치료가 필요하며,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 기간이 이어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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